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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어반플루토] The Witches:신화의 역설

2018.08.02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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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s:신화의 역설

2018/08/04 ▶ 2018/08/10

어반플루토

 

 

주최   어반플루토

참여작가   쏴, 보름, 쪼진, 서향, 스튜디오 혼미(기꼬, 다밤)

문의   02-2633-1343

홈페이지   www.urbanpluto.com/

 

전시명   the Witches:신화의 역설

전시기간   2018.08.04(토) ~ 2018.08.10(금)

전시시간   오후 12시 ~ 오후 7시

장소   어반플루토 / (07205)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나길 3-2 2층

요금정보   현장 구매 3,000원

 

 

마녀는 본래 사악하지 않았다.

 

 

 

마녀는 공동체 내에서 출산이나 질병, 치료 같은 의료 기능과 점을 치고 묘약을 만드는 주술적 기능을 수행하는 집단이었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졌던 마녀는 그들의 능력을 시기한 사람들에게 ‘악마와 함께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존재’ 로서 낙인 찍히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마녀사냥이 시작이 되었고, 희생자들은 주로 권력싸움에서 밀려난 눈엣가시적 존재나 과부, 하층민과 같은 약자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학자들은 마녀를 학술에 뛰어난 능력의 여성들로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플래버스는 신화에서 마녀로 그려진 4명의 인물, 질투의 여신 ‘헤라(HERA)’, 끔찍한 뱀의 머리카락을 지닌 괴물 ‘메두사(MEDUSA)’, 신을 조롱한 직공 ‘아라크네(ARACHNE)’, 재앙을 퍼트린 ‘판도라(PANDORA)’에 대해 재해석하여 현대의 매력적이고 강인한 마녀들로 잉크에 담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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