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 market
2018.08.09
2018 바투아트갤러리 <김경남> 개인전
■전시명 : 2018 Batooart gallery artist Kyoung-nam Kim
solo exhibition
■전시기간 : 2018. 8. 04(토) – 8. 31(금)
10:00am-pm17:00 [휴관일 일,월]
김경남, 평면에 선을 드리우다.
"그대, 고요한 새벽녘 길을 걸어보았는가. 호젓하게...
그대, 새벽이 오는 아침 적막한 철길을 걸어 본적 있는가.
내가 그은 연필 선처럼 길게 드리워진 철길은 땅바닥에 그려진
나의 인생 드로잉
그 선을 따라 가면 아득함은 더욱 아득하지만 언젠가 기차가
지나듯 소망은 이루어진다.
그 길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오는 것처럼
소망은 꿈이 아닌 내 그림속의 현실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