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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레스빠스71] <Remy&Veenhuizen>(2015.5.26-6.19)

2015.05.27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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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빠스71에서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네덜란드 듀오 디자이너 Remy&Veenhuizen의 전시를 연다.

Remy & Veenhuizen은 상품과 가구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뜰리에이다.

디자이너들은 컴퓨터 기술의 도움을 받는 디자인보다는 수공예적인 작업을 선호한다.

작업실에서 디자이너들은 섬유, 유리, 나무, 시멘트 등 여러 재료를 구부리고 붙이고 재조합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테스트하고 탄생시킨다.

Tejo Remy는 1991년 Utrecht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그의 3가지 디자인 작품 “Rag Chair,” “Chest of Drawers(You Can’t Lay Down Your Memories),”

“Milk Bottle Lamp”를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다. 모든 작품은 이미 버려지고 저평가받아온 재료들을 재사용하여

새로운 기능을 갖은 작품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세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 LA카운티미술관, 암스테르담의 스테델릭미술관,

런던의 빅토리아앤알버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René Veenhuizen은 1993년에 Utrecht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모교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오랜 시간 협업 후, 이 두 사람은 2000년 디자인 파트너쉽을 만들게 된다. Remy는 “우리는 가격이 저렴하거나

이미 사용되어 본래의 기능을 잃은 사라진 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한다.

그 결과 작품은 정반대의 것과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변형되는 것을 응용한 디자인 시리즈를 보여주는 데 즉, 부드러운 것은 단단한 것으로,

가벼운 것은 무거운 것으로, 컬러풀한 것은 단조로운 회색빛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Veenhuizen은 “우리는 모든 재료가

그 자체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고, 각 형태는 그러한 타당성의 결과물이다”라고 덧붙인다. 작가들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코닝유리미술관 등 다양한 국제 예술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레스빠스71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71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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