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World현대차, 英테이트모던서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展 열어

2018.10.04

[머니투데이] 장시복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현대차-테이트 모던 장기 파트너십 일환, 예술 전시 시리즈 '현대 커미션' 4번째 전시

전시가 진행되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의 전시 전경/사진제공=Ben Fisher

현대자동차 (126,000원 상승2500 -1.9%)는 영국의 세계적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에서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2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매년 새 작가의 혁신적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예술 전시 시리즈다.

올해의 '현대 커미션'은 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의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전으로 꾸며진다.

타니아 브루게라는 예술이 사회를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난 20년간 제도·권력·국경·이주 등 전 세계 사회 문제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타니아 브루게라는 이주·인구 이동 관련 통계 수치가 드러내지 못했던 통계 수치 이면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양한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 11월 국립현대미술관과 체결한 10년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새로운 작가와 함께 'MMCA 현대차 시리즈'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5년 3월부터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10년 장기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 - 꽃, 숲'전은 지난달 5일 개막해 내년 2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전시 작가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Ben Fisher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