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In brief울산문화재단, 예술가와 함께하는 '어른이 놀이터'

2017.11.17

[뉴스1] 이윤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예술가와 함께하는 '어른이 놀이터'© News1

19일 태화강대공원 잔디마당서 개최

문화예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른이 놀이터'가 19일 울산 태화강대공원 오산못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어른이 놀이터'는 ‘삶에 지친 어른들이 어린아이처럼 놀 수 있는 힐링 공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울산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교육생들이 기획·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특정 대상이 아닌 어른과 아이, 관람객과 예술가 모두가 함께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단순한 체험부스 집합이 아닌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예술 놀이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두지 않고 모두가 둘러앉는 '공연존'에서는 디제이가 어른들의 옛 추억을 이끌어낼 예정이며, 이어지는 마술, 오케스트라, 난타 공연은 단순 공연 관람형이 아닌 직접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체험존에서는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공예, 미술, 버블 등이 상시로 운영된다.

울산문화재단 이소영 기획자는 “공연존에서는 특정시간에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더 각별히 신경 쓴 까닭에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bynaeil@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