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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대전시립미술관, 16일부터 '대전미술 100년'展

2018.11.15

[뉴스1] 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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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 News1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3전시실에서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태동에 영향력을 끼쳤던 조평휘·김홍주 등 대표적인 10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대전 현대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특히 16일 오후 4시 개막식에 앞서 한국 현대미술과 행위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이 진행된다.

‘달팽이 걸음’은 작가가 1979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처음 발표한 대표적 퍼포먼스로 느린 달팽이 걸음이 남긴 궤적을 통해 작가의 작업 세계와 관객의 소통을 끌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전시 2팀장은 "대전현대미술에 귀감이 되는 원로·작고 작가들의 예술혼과 작업 태도를 통해 대전미술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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