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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울주문예회관, 울주아트 신진작가 '김유경 초대전'

2017.11.18

[뉴스1]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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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예술회관 김유경 초대전 <소녀_71㎝×71㎝ 한지에 혼합재료 2016> © News1

울주아트 신진작가 공모 당선자 '김유경 초대전'이 이달 30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유경 초대전은 '2017 울주아트 신진작가 공모전' 당선자 5인 중 마지막으로 지난 8일부터 전시를 진행 중이다.

'흐린날 해질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일상의 소소하거나 미묘한 틈을 추적해 주변 풍경들을 재배열하는 방식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절박한 존재들의 감정을 전달한다.

작가는 동양화 기법을 토대로 스케치가 없는 상태에서 연한 먹점을 중첩시켜 먹의 형상을 통해 고독과 공허한 개인의 소외된 심리적 정황을 드러낸다.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제1회 이랜드 문화재단 공모전과 ‘갤러리 그리다’ 공모전에 입상, 현재 염포 예술창작소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예술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공모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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