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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34개 미술관이 뭉쳤다…'서울시미술관 협의회' 미술문화 전파 나선다

2016.07.29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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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공립·사립 미술관 34곳 협의체…시내 미술관 소개 프로그램 진행 예정.

서울시 등록 공립‧사립 미술관이 모여 협력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달 법인 등록을 마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미술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조만간 서울시와 연계한 첫 사업으로 서울 시내 미술 문화 전파에 나선다.

노준의 협의회 초대 회장(토탈미술관 관장)은 "협의회가 지난달 사단법인 등록을 완료했다"며 "서울 시내 공립‧사립 미술관 34곳이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공립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기업 미술관인 63스카이아트미술관(한화), OCI미술관(OCI), 대림미술관(대림), 삼성미술관 리움(삼성), 학교 미술관인 서울과학기술대 미술관, 서울대 미술관 MOA,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개인 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 등 서울 지역에 있는 34개 미술관이 참여했다.

노 회장은 "조만간 서울시 주관 시내 미술관 소개 사업을 대행하는 주최 측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창립총회를 가진 서울시 미술관 협의회의 첫 공식 사업이 된다.

협의회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정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서울 시내 미술관 단체다. 협의회는 △ 미술관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 미술창작 환경 조성 △ 미술교육 사업 △ 전문직원에 대한 교육 및 양성 △ 학술세미나 및 미술관과의 소통사업 등 협의회 목적 달성을 위한 부대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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