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서울옥션블루, 예스24와 서점 컬래버 온라인 경매

2017.10.17

• 프린트하기

[뉴시스] 박현주

• 
• 
• 

온라인 옥션 하우스 ‘서울옥션블루’가 예스24와 함께 '서점 컬래버리에션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이벤트 경매다.

'서울옥션블루 x YES24 @F1963'을 타이틀로, 경매 출품작을 부산 복합 문화공간 ‘F1963’에서 미리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권을 모두 갖춘 '문학과지성사의 시인선 500호 컬렉션'과 더불어 다양한 희귀본이 출품됐다.총 30점, 낮은 추정가 총액 약 3000만원어치 규모다.

독서 뿐만 아니라 미술품을 감상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미술품도 나왔다. 윤태호 작가의 초기 크로키화를 비롯해 박광수, 신동우 작가의 작품 그리고 카우스 베어브릭 및 앤디 워홀, 야요이 쿠사마 등의 작품도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부산 '예스24 F1963점' 프리뷰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경매는 옥션블루(www.auctionblue.com)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응찰할 수 있다.

한편 서울옥션블루는 이 경매와 함께 오는 24일 '9th LUXURY SALE: The Color with LUXURY'와 '23rd BLUENOW: Living with ART & STYLE'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말에는 오디오 경매와 고미술품 경매로 구성된 이 이어질 예정이다.

'9회 럭셔리 세일'은 롤렉스, 까르띠에, 에르메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계, 주얼리, 가방 품목이 출품 된다. '루비 브로치'가 추정가 1050만~1900만원에, 손잡이를 트윌리 스카프로 감싸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에르메스 '벌킨 35'도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23회 블루나우'는 슈퍼 히어로 시리즈 피규어와 회화 작품의 ‘COLLECTOR’S COLLECTION’과 아트웍, 멀티플&에디션, 하이엔드 오디오 등의 ‘ART WORKS’ 두 파트로 구성된다. 오마, 링돌프의 'Monitor, Parallax PL519, CD Player (Set of 3)' 시작가는 7250만원이다.

두 경매의 출품작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블루 전시장 (강남 호림아트센터 1층)에서 볼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9회 럭셔리 세일>이 24일 오후 2시부터, 그리고 <23회 블루나우>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옥션블루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경매는 '9회 럭셔리 세일'이 24일 오후 2시부터, '23회 블루나우'는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옥션블루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