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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근현대 한국미술 인기…임옥상 '보리밭' 작가 최고가 경신

2018.06.21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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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48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에서 임옥상 화백의 '보리밭' 작품(oil on canvas, 94x130cm)이 1억9500만원에 낙찰되고 있다. 2018.6.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옥션의 '근현대 한국의 역사, 근현대 한국의 미술' 경매에서 임옥상이 작가 레코드를 경신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옥션은 제148회 미술품 경매가 낙찰총액 약 92억원, 낙찰률 70%를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임옥상의 '보리밭'은 45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1억950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지금까지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임옥상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임응식의 '구직', 황재형의 '고무씹기', 강요배의 '해당화' 등도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근현대 거장들 작품 중에서는 천경자의 '놀이'가 최고가인 8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고미술 중에서는 '백자대호'가 9억원에 경매를 시작해 10억5000만원에, '청자상감포류수금문매병'이 시작가의 3배에 달하는 5억30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또 보물 제766-2호로 지정된 불교 미술품 '묘법연화경 권 4-7'은 경합 끝에 1억8500만원에, '궁중황계도'는 6억원에 낙찰됐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48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에서 천경자 화백의 '놀이' 작품(color on paper, 89.5x83.5cm)이 8억3000만원에 낙찰되고 있다. 2018.6.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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