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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도종환 문체 "기초예술·대중문화 균형 지원 필요하다"

2018.07.27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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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공=문체부)© News1

한국문화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 참여 기관장 간담회 개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와 기초예술 분야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며 "이들을 균형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 참여 기관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향후 청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콘텐츠 창작의 원천인 기초예술을 튼튼히 하여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이하 협의회) 참여 기관장들과 함께 한국문화의 해외 진출을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해외 진출 사업 간 중복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협업 과제를 발굴·관리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해외문화홍보원을 중심으로 유관 기관 기관장들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 주요 협업 과제를 담은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한국문화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업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해외문화홍보원를 비롯해 세종학당재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학번역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속 한류 확산을 위한 해외 진출 활성화 협의회 간담회 (제공=문체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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