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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광주비엔날레, 28일 오후 9시까지 특별 야간개장

2016.09.27

[뉴스1] 최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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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마리아 린드 감독이 국내·외 기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2016광주비엔날레는 이달 2일부터 11월6일까지 진행된다. 2016.9.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비엔날레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비엔날레전시관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관람 마감시간이었던 오후 6시에서 3시간을 대폭 연장한 것으로,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하루 총 11회 실시되며 안내자가 1회당 최대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약 70~90분간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의 전시작품을 둘러보며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오후 6시 이후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람객에 한해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어른 9000원(기존 현장 판매가 1만4000원), 청소년 4000원(기존 6000원), 어린이 2000원(기존 40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전시관 거시기홀에서는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가을날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재즈공연도 선보인다. 5인조 재즈그룹 N.S재즈가 열정·위로·행복 등 3가지 테마로 재즈 퍼포먼스 '당신을 위한 재즈'를 공연한다.

전시관 아트숍 밀레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오렌지주스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 사무동 1층에 유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라프레스코'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뺑오쇼콜라 세트 메뉴'를 5000원에 판매한다. 식사메뉴도 20% 할인된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11월6일까지 '제8 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2016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된다. 37개국 120명의 작가가 참여한 총 252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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