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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때깔, 우리 삶에 스민 색깔’ 한 주 더…갤러리 토크도

2017.02.21

[뉴시스] 신동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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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이 3월5일까지 1주 연장 전시된다. 22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색채전문가·작가·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가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Ι ‘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은 삶과 밀접히 연관되면서 시대에 따라 의미와 상징이 달라진 색을 다양하게 해석하면서 의미를 풀어낸 특별전이다.

지난해 12월14일 개막 이후 관람객 호응이 크다. 오방색 등 전통색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벗는 한편 “한국의 색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색깔별 공간 구획이 인상적이었다”는 감상평이 잇따르고 있다.

‘색채전문가·작가·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는 오후 4시부터 120분 간 펼쳐진다. 한국인의 삶에 투영된 다채로운 색의 상징과 색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다. 전시를 기획한 황경선 학예연구사가 해설한다. ‘색동 보자기’ 작가 김시현씨는 색에 관한 특별한 관점을 이야기한다. 엔디엠컬러연구소 김정해 대표는 색을 통해 표현되는 현대인의 감정과 의미를 짚는다.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은 “색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색을 즐기는 방법 등 우리의 생활과 감정, 인간관계에까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색의 중요한 의미를 확인하고 한국적인 색감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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