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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한국 엡손, 성공 개최 '맞손'

2017.06.27

[뉴시스] 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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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6일 청주시청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승훈(오른쪽 다섯 번째) 시장과 시부사와 야스오(여섯 번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엡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6.26.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행사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한국 엡손㈜과 손을 잡았다.

조직위는 26일 청주시청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과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엡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예 문화예술 확산과 문화 융성의 실현, 국제적 위상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등을 위해서도 힘을 쏟기로 했다. 엡손은 비엔날레에서 미디어 아트와 공예의 융합을 볼 수 있는 '기획전'에 사용될 프로젝터 70대를 지원한다.

조직위는 엡손에 기업 홍보 부스를 제공하고 공식 파트너로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기재할 예정이다.

엡손의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국제적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줄 기회"라며 "양질의 작품 전시와 공예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조직위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엡손은 1996년 설립됐다. 초소형, 고효율, 고정밀 등의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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