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제38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18일 개막...신입 김병기·한도용 등 29점

2017.10.16

[뉴시스] 이재훈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서울=뉴시스】 민경갑 '절제된 정열', 17-1 2017, 112x162㎝, 화선지에 먹과 채색. 2017.10.16. (사진 = 대한민국예술원 제공) [email protected]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예술원)은 오는 18일부터 11월15일까지 반포동 예술원 미술관에서 '제38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펼친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8회를 맞이하는 미술전이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미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8명의 신작을 비롯해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 등 총 29점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한국화 분야의 민경갑 작 '절제된 정열 17-1' 등 4점 ▲서양화 분야의 이준 작 '행사' 등 12점 ▲조각 분야의 백문기 작 '주박사 상' 등 6점 ▲서예 분야의 이수덕 작 '고문(古文)' 등 2점 ▲공예 분야의 이신자 작 '푸른 꿈' 등 3점 ▲건축 분야의 이광노 작 '국회의사당' 등 2점이다.

특히 올해는 2013년 이후 4년 만에 미술 분과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서양화가 김병기, 공예가 한도용 회원의 신작도 출품, 새로움을 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미술전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기틀을 다져온 최고 원로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국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국미술계에서 예술원 회원들이 가지는 의미를 조망하고 그들의 꺼지지 않는 예술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 박광진 '자연의 소리', 17-02-A, 2017, 120x110 ㎝, 캔버스에 유채. 2017.10.16. (사진 = 대한민국예술원 제공) [email protected]

개막 당일 오후 3시 개막식이 열린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