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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울산현대예술관 17일부터 ‘구상작가 대작 특별전’

2017.10.17

[뉴스1] 이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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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자作 '사과잔치' © News1

울산 현대예술관이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구상작가들을 초대해 ‘대한민국 구상작가 대작 특별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영남과 호남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구상작가 60명이 50호 이상의 대작 1점씩을 내놨다. 풍경, 인물, 정물 등의 주제를 따뜻한 감성과 다채로운 표현 기법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이자 한국여류화가협회 고문인 황정자씨의 ‘사과잔치’를 비롯해 곽성은, 김영일, 류재웅, 이장우, 주미향, 한승협씨 등 수준급 작가들의 구상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과 연륜은 물론 작품에 녹아 있는 지역적 특색은 이번 전시의 특별한 감상 포인트라 할 만 하다.

울산구상작가회 주미향 회장은 “대한민국 구상미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가능성을 증명해보일 특별한 전시”라며 “다양한 매력의 작품들을 고루 접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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