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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김환기 40억·임옥상 2억·호박 33억…서울옥션 홍콩경매 낙찰률 78%

2017.11.2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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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콩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홍콩세일에서 김환기의 구작 시리즈 'Morning Star'가 한화 약 40억원에 낙찰됐다.

김환기의 1964년작 반추상 'Morning Star'가 40억에 낙찰됐다.

2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서울옥션 홍콩세일에서 28억에 시작해 현장과 전화 서면을 오가는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한화 약 40억에 새주인을 찾았다. 이번 경매 최고가다.

'전면 점화'가 아닌 김환기의 구작 시리즈이자 반추상인데도 고가에 낙찰, 김환기의 위상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의 다양한 작품 총 7점이 출품됐는데 모두 낙찰됐다.

최근 청와대에 촛불 그림이 걸려 주목받은 민중미술작가 임옥상의 '귀환 II' 가 시작가의 2배인 14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원)에 낙찰되어 눈길을 끌었다. 작가 작품 중 최고가 가격이다.

인간 군상으로 상징되는 이응노의 작품중 'People'은 시작가의 2배에 달하는 가격인 19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6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낙찰가는 고암 이응노의 역대 경매 출품 가격 중 최고가에 달하는 가격으로 작가 레코드를 경신해 박수를 받았다. 가로와 세로 사이즈가 2m가 넘어 프리뷰 전시 때부터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다.

단색화가 하종현의 초기작 Work-72(A)가 시작가의 약 2배에 달하는 16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2000만원), 오수환의 '곡신 '은 50 만 홍콩달러에 경매를 시작해 85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뉴시스】야요이 쿠사마의 호박 시리즈 중 최대 사이즈인 높이 162cm에 A-Pumpkin (BAGN80)은 한화 약 33억원에 낙찰됐다.

해외 미술품중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 시리즈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높이 162cm에 달하는 최대 사이즈로 출품전부터 화제를 모은 'A-Pumpkin (BAGN8)'은 시작가를 웃도는 24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3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호박 시리즈 중 월드 최고가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콜라보 작품인 대형 설치물 'Panda'는 23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2억원)에 팔렸다.

이번 서울옥션 홍콩경매는 출품작 99점중 77점이 팔려 낙찰률 78%, 낙찰 총액 약 203억원(추정가의 약 85%) 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한화 약 2억원에 낙찰된 임옥상의 1983년작 '귀환 II'. 시작가의 2배에 팔려 작가 작품중 최고가 작품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시스】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6일 열린 제 23회 서울옥션 홍콩경매는 낙찰률 78%, 낙찰총액 한화 약 203억원을 기록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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