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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롯데백화점, 김포공항서 '레고 전시회' 오픈

2018.07.19

[뉴시스] 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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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개 레고블록 전시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12월30일까지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아이 러브 레고(I LOVE LEGO)’ 월드 투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 러브 레고’는 예술과 문화분야의 전시 기획으로 유명한 ‘아르테미시아(Arthemisia)’와 ‘코메디아팅(Comediating)’그룹이 공동으로 제작한 전시회다. 아이 러브 레고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수백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과 수천 개의 피규어들로 구성된다. 현재는 구할 수 없는 희귀 레고 아이템이 전시된다.

아이 러브 레고 전시회는 지난 2016년 말에 이탈리아에 처음 소개됐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약 50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외에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랜드 시티’, ‘중세 시대’, ‘해적섬’, ‘로마제국’, ‘독수리요새’, ‘우주’ 등 총 6개의 테마와 백만개 이상의 레고로 구성된 ‘레고 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시티는 극장, 병원, 박물관 엠파이어 빌딩 등으로 구성된 ‘소도시’를 제작했다. 해적섬은 카리브해의 전설적인 모험 이야기를 영감으로 한 작품들을, 그리고 1978년에 처음 소개된 ‘우주’ 테마는 레고 역사상 가장 비싸고 오래된 테마로, 총 200개가 넘는 우주 시리즈를 담았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레고 및 캐릭터 상품들을 취미로 구매하는 키덜트(키즈와 어덜트의 합성어)들의 소비력이 유통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면서, 아동 고객뿐만 아니라 성인 고객들의 방문도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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