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무주 최북미술관, 24일까지 ‘옛 정취를 찾아서展’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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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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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최북미술관에서 24일까지 서예와 한지공예 전시회 ‘옛 정취를 찾아서展’이 개최된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무주전통공예촌 ‘반딧골 공방’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예가이자 민화작가 궁도 정이환과 한지공예·민화작가인 청연 신미혜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원교 이광사체와 동국진체를 쓰고 있는 궁도 정이환은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최우수 초대작가상과 한중(韓中) 우수작가 교류전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비평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청연 신미혜는 민화와 한지공예 지도강사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한지공예 분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정은 학예사는 “무주에 정착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의 작품이라 더 의미가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주말 무주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시고 좋은 작품들도 감상 해보시라”고 말했다.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