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강신욱
Episode청주시,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감동 잇는다…'직지산책 에필로그 전'
2018.10.22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폐막일인 21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주무대에서 폐막을 아쉬워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2018.10.21.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전날 막을 내린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감동을 이어가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 이번 축제 기간 관람객 41만여 명이 찾은 감동을 전시를 통해 재현한다.
올해 축제가 있기까지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직지산책 에필로그 전'은 23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갤러리 H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서준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공간연출감독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기획 단계 이후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영상과 사진 등의 자료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와 함께 '직지산책' 마지막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직지숲에서 피크닉-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 피크닉'이란 주제로 27~28일 오후 1시30분과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음악과 그림을 통해 직지의 의미를 배우고 '직지타임캡슐'을 만들어 기록과 보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 안내데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