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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나무에서
발견한 삶의 초연함”

이주희는 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나무는 가지에 흠집이 생기면 수액을 만들어 스스로 상처를 회복하는데, 묵묵히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나무를 본 작가는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과 품어준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다.


이주희는 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나무는 가지에 흠집이 생기면 수액을 만들어 스스로 상처를 회복하는데, 묵묵히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나무를 본 작가는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과 품어준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다.

“반복적인 종이말이로 만든
순환의 이미지”

권봄이는 수백 장의 종이를 말아 단단한 종이 기둥을 만든다. 약하기만 한 종이의 본성을 지우고 견고한 물성 부여하는 일이기도 한 종이말이 작업은 불필요한 잡념을 비우고 철저히 창작에만 몰입하여 작가 자신의 내면을 가다듬는 행위이다.


의식과 무의식, 기계적 반복과 창작이 반복되는 이 과정은 결국 ‘원’이라는 순환의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크고 작은 종이 기둥들이 빼곡히 밀집된 그의 작품은 선, 면 그리고 입체로 이어지는 무한의 순환이 느껴지며, 다채로운 색상의 종이 기둥들이 하나의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다.

“수천가닥 실선으로 만든
3차원 공간”

한글의 선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강은혜 작가는 ‘선’ 하나로 3차원 공간을 만들어낸다. 그는 문자로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한글의 추상성과 기하학성이라는 순수 시각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선’이라는 소재를 표현하기 위해 공간을 관찰하고, 그렇게 얻은 시각적 추론의 결과를 설치, 평면, 입체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낸다.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선들은 전시장 벽면을 캔버스 삼아, 공간 안에서 교차되고 중첩된다. 그에게 선은 ‘움직임과 흐름’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이다.

“공간으로 확장된
천으로 그린 회화”

예술표현을 위한 소재로 천을 선택한 정다운 작가는 천 표면의 질감, 색채, 패턴의 조형요소들로 새로운 형태를 창조한다. 여기서 캔버스 틀은 회화 공간을 3차원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실험장소가 된다. 반복되는 선의 대조 속에서 선들이 면을 이루고, 면과 면의 중첩으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지점이 가장 흥미롭다는 작가는 색과 줄무늬의 반복적인 조화를 통해 회화 공간을 시각적으로 분할시키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만든다.


천이라는 매체를 사용하여 그린 ‘패브릭 드로잉(Fabric Drawing)’은 어떤 정확한 이야기나 특정한 메시지를 담기 보다는, 작품을 만드는 방법과 과정, 재료 그 자체로 존재한다. 캔버스 틀에 패브릭을 당기고, 펼치고, 감싸고, 묶는 과정 속에서, 색과 줄무늬 패턴의 팽창과 왜곡은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며 감상자에게 촉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시대의 모습을 입은
비벤덤(Bibendum)”

캐릭터 키티(Kitty)의 얼굴을 하고 한 손에는 담배를 쥔 비벤덤(Bibendum).혹은 좌절하거나 승리의 ‘브이’를 들어보이는 비벤덤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타이어 회사 미쉐린(Michelin)의 캐릭터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어렸을 적부터 캐릭터들을 똑같이 그리거나 자신의 방식으로 변형시켜오던 SAMBYPEN은 비벤덤의 둥근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꼈고, 지금까지 작업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그래픽과 패러디를 통해 시대를 반영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그의 작업은 스스로가 ‘페이크 아트 Fake Art’라고 칭하며,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경계를 알 수 없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대변하기도 한다. 키치한 색감과 과감한 선은 친근하면서도 약간의 낯섦이 담긴 SAMBYPEN의 비벤덤을 조금 더 세련된 이 시대의 모습으로 변모시킨다.

All Artists Rec

  • “흔들리지 않는 나무에서 발견한 삶의 초연함”

  • “반복적인 종이말이로 만든 순환의 이미지”

  • “수천가닥 실선으로 만든 3차원 공간”

  • “공간으로 확장된 천으로 그린 회화”

  • “이 시대의 모습을 입은
    비벤덤(Bibendum)”

  • “관계로 빚는 얼굴의 깊이”

  • “자꾸 보고싶은 연인들의 감정”

  • “지금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빵떡”

  • “소리를 수집하는 도시의 탐구자”

  • “거리를 물들이는 자유로운 영혼”

  • “광기와 흥분의 카오스”

  • “소심인들의 영웅”

  • “비닐로 만드는 VR(Virtual Reality)”

  • “이음의 미학적 성찰”

  • “삶을 건축하는 조각가”

  • “나노그래피,
    시각예술의 또 다른 가능성”

  • “현대인의 영혼을 지켜주는
    힐링 갑옷 프로젝트!”

  • “슈가와 미트의 맛있는 만남”

  • “시대의 아이콘과 12간지(干支)를
    결합한 이원주 작가”

  • “역동적인 에너지와 섬세함이 공존하는
    이현배 작가의 푸른 세계에 빠지다”

  • “FUN, PRETTY, LOVELY”
    바비를 닮은 작가 윤정원

  • “어른아이같은 감성을 지닌
    에테르의 세계를 엿보다”

  • “철로 종이접기를?!
    장세일 작가는 가능했다”

  • “소나무로 인생을 얘기하는 작가”
    이길래를 만나다

artist note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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