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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Id Maniac - 이드 매니악 Hole Resident 3rd 전시공모

2015.01.09

Writer : steply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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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holeresidentxd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530073980605135&set=a.1376350742644127.1073741828.100008076422224&type=1&theater

 

안녕하세요. Hole Resident 정휴일입니다. 

이번 2015년 첫 프로젝트로 전시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연락처 남겨주시고  

1월 24일 문래예술공장 4층에서 자세한 전시 내용을 들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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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 Resident 3rd Exhibition Project

 

ID MANIAC - 이드매니악

 

\'당신이 열광하는 어떤 것\'

 

모집기간 

1월 23일 낮 6시까지

 

지원자격

연령제한, 학력제한, 분야제한 없음 (모든 제한 없음)

 

지원방법

정휴일 

010 2669 0037 or [email protected]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facebook아이디: hueil hoon jeong으로 메세지를 보내셔도 됩니다.]

 

사전미팅

1월 24일 문래예술공장 4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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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Maniac - 이드매니악

 

전시개요

 

\'우리들은 태어나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태어나서 유치원부터 시작해 초, 중, 고 교육을 거친 뒤, 대학을 나오거나 혹은 바로 생업에 종사하게 된다. 이제는 당연한 흐름이 되어버린 수순을 밟으며 우리의 본능적 에너지(id-이드)는 점점 종적을 감춘다.

 

앞서 보였던, 태어나서부터 생업까지의 형태와 같이 우리가 사는 사회는 순서와 제도에 의해, 그에 따른 주류와 비주류가 파생된다. 

 

하지만 개인의 기준 또한 사회가 그어놓은 주류/비주류의 경계선과 같을지는 의문을 갖게 한다. 비주류의 문화를 좋아하거나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흔히 매니아(mania)라는 말로 표현 하기도 하며 사회 안에서는 ‘취미’나 ‘특기\'라고 가볍게 표현되기도 하는데, 과연 우리의 본능적인 취향은 왜 비주류에 속하며 취미라는 말로 가볍게 변모 되는 것 일까? 변모되지 않더라도 우리의 본능적인 에너지는 삶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언가에 정제되고 무력해지며 주류라 불리는 것들이 주는 압박적 열등감과 무기력함에 고통받고 있다. 

한창 언급되었던 ‘다양성’은 대중에 접촉하기 어려운 다양성이 되거나, 다양성이라는 이름만을 가진 허구만으로 남겨지게 된다. 정말 다양한 것들이 어우러지는 것은 어떤 것일까? 과연, 우리가 ‘다양성’을 언급한다는 것이 우리의 다양한 자아와 본능까지 대변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누구에게나 내재하지만 쉽게 들춰내지 않는 매니악적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본능을 기반으로 ‘다양성\'에 대하여 새롭게 이야기할 것이다.

 

글 정휴일

감수 임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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