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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THE ART POWER :: Various

2020.05.12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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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RT POWER 』

 

2020 양평 청년미술의 오늘

 

 

 

 

 

 

 

 

 

전시작가 ▶ 강윤정, 곽광분, 곽철, 곽한울, 김경원, 김보라, 김영수, 김영준, 김용철, 김원근, 김지현, 김창환, 김태걸, 김태규, 김현주, 노준진, 맹소영, 몬트킴, 박야일, 박재연, 배상욱, 백계옥, 소원섭, 송민경, 송엘리, 수레아, 신창섭, 안치홍, 양경렬, 염기현, 이경미, 이동은, 이병희, 이상구, 이자영, 이재형, 이정태, 이태한, 임양, 임주원, 임환서, 장순복, 정석우, 정하응, 조광희, 조성현, 조연주, 조영철, 진귀원, 진형주, 차한별, 천경선, 최규자, 최순옥, 최영빈, 표찬용, 하태범, 한명옥, 한힘찬, 허윤민, 홍성열, 홍지연, 황한나

 

전시일정 ▶ 2020. 05. 01 ~ 2020. 05. 31

관람시간 ▶ Open 00:00 ~ Close 24:00(온라인전시, 방문 관람 불가)

∽ ∥ ∽

양평군립미술관(YANGPYEONG ART MUSEUM) 온라인전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문화복지길2

T. 031-775-8515

www.ymuseum.org

'양평군립미술관 유튜브 채널'

 

 

 

 

 

 

 

 

 

● THE ART POWER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실

 

 

양평군립미술관은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2020양평청년미술의 오늘(THE ART POWER) 전을 양평, 여주를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해온 청년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당초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팬데믹로 인하여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로 선회하게 되면서 또 다른 전시문화를 만들어내었다. 이는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온라인 영상 속에서 지역민(관객)과 지역청년미술가들이 만나면서 창작예술의 위대함과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게 하는 미술관의 전시콘셉트를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공유하면서 문화예술의 새로운 전시경험을 갖고자했다.​ 

 

 

 

 

 

​▲ 김원근, 대만 리바우 비엔날레

나무, 160x60x150cm

 

 

 

 

​▲ 박재연, unfamiliar strange mass 040820

동, 백시멘트, 70x53x53cm, 2020​

 

 

 

​▲ 이재형, horse, bending matrix

LED, 합성수지, 2010​

 

 

 

​▲ 조성현, Mono cube

알루미늄, 폴리카보네이트, 나무, 전기 컨트롤러, 스피커

245x200x200cm, 2015​

 

 

 

​▲ 진귀원 head of buddha_epoxy

Gold Leaf, 23x24x34cm, 2018

 

 

 

 

이번 온라인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의 가정의 달 특별기획「2020 양평 청년미술의 오늘」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큰 의미를 가지며 그동안 추진해온 가족 전을 3년에 한 번씩 주제와 함께 개최하는 트리엔날레 형식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미술작가들의 전시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주제는 청년미술의 힘(THE ART POWER)이란 주제로 우리시대 청년미술가들의 실험정신이 열정에 대한 실험과 공감을 통하여 지역과 지역사이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생성과 공생의 동질적 모태를 가지고 하나 된 창작이란 목적아래 동시대 예술의 가치를 젊은 시각의 힘으로 확산하려는 의미를 갖는다.

 

양평군립미술관이 개관 8주년을 지내온 가운데 지역의 다양한 곳에서 창작예술을 생산해내면서 지역민으로 살아가기를 통해 주민들과 상생의 공감으로 공동체를 만들어 단순 주소지를 갖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으로 지역문화가 성장하는데 그 중심적 위치에서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알고 있다. 여기에는 창작의 실험을 통해 새로움을 배양하고 보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특질이 잘 알려지도록 다각적인 활동(평면, 입체, 설치 등)으로 개개인의 예술적 장점이 잘 들어나 있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결실들은 지역의 몇몇의 작가들 가운데 창작시간을 제외하고는 지역의 주민들과 동질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농활활동으로 자연을 벗 삼아 자연의 진리를 인식하고 지역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하여 온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의 청년작가들은 삶으로서 창작활동, 또는 창작활동으로써 삶을 보다 열정적으로 영위해가는 창의정신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장을 볼 때 양평군립미술관은 공공문화공간으로서 더 나은 역할을 확장하고 수행하기 위하여 이웃 간 상생이 상호작용으로 하나 되는 지역문화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고자 한다.​

 

 

 

 

 

​▲ 차한별, Glory-pride oneself 5

Oil on Canvas, 85x82cm, 2019​

 

 

 

​▲ 최순옥, 페르소나#2

Digital C-Print, 53x80cm, 2018​

 

 

 

​▲ 최영빈, 물 속 외침 Shout From Water

Oil on Canvas, 193.9x193.3cm, 2018​

 

 

 

 

​▲ 하태범, 이태리불교사원화재

Digital Print, Diasec, 120x180cm, 2010​

 

 

 

​▲ 홍성열 그해 겨울-도장리

Acrylic on Canvas+Ballpen, 162x130.3cm, 2015

 

 

 

 

따라서 양평 청년미술의 오늘-The Art Power전은 무엇보다도 생각이 젊고 참신하다는 의미로 기결된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차단하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 청년작가들이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데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되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문화에 대응하는 수평을 이루어 가는데 기반이 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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