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 news
2020.02.19
S A P I E N S
최형석 개인전
2020.03.07-22
Opening Reception 03.07 18:00
갤러리빈치
서초구 방배로 234-10
이 전시는 불안을 겪는 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경험하고 바라 본 사람이란 존재의 불완전한 모습에 대해 표현 한 이야기.
얽히고 설킨 이 손상된 거미줄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수 없이 무의식 속으로 애써 숨겨야 했던 우리의 모습들을
그림을 통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마주하는 전시.
이 모호한 실루엣 속에 숨어있는 자신의 내면 깊숙한
존재들과 마주하여 서로 바라보고 위로하며 치유하는 거울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피엔스 - 우리는 모두 불완전해서 아름답다.
모두를 위한 예술이 아닐지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깊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