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매스 갤러리는 5월 6일 목요일부터 6월 27일 일요일까지 약 7주간 

'REPHRASING’ 이라는 주제로 박다원 작가의 첫 조형작품 개인전을 한다.

매스갤러리는 입체, 오브제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작가의 언어를 좀더 다양하고 실험적으로

작업을 펼쳐내고 성장하는 공간이며, 고객에게는 입체와 오브제에 관련한 다양한 전시회와, 

조형예술 아티스트의 장인정신이 깃든 입체소품 오브제부터 한정판 에디션까지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샵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전시 서문

오랜 시간 동안 담금질 된 화가의 예술적 완숙함은 생명력의 근원을 점, 선, 여백으로 표현해왔다. 그 방법으로 동양의 추상성을 캔버스에 소환시켜 본질과의 조우를 시도했으며, 다양한 색의 캔버스 화폭에 일필휘지의 선으로 응축된 에너지를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방식의 평면 회화작업에서 기존 이미지를 발전시키고 변형하여, 실제 양감과 물성을 지닌 입체 조형물로서 무한공간으로 배경을 확장 시킨 새로운 조형 작품이다. 

무한하게 펼쳐진 공간을 배경으로 커다란 붓의 일필휘지를 통해 보여 지는 선묘의 힘 있는 움직임, 뜨거운 긴장감, 고도의 절제감, 자유로운 에너지의 확장은, 공간에 깊은 울림과 공명을 주며 보는 이와 그를 둘러싼 공간에 또 다른 에너지를 증폭 시킨다.

작가에게 있어 새로운 조형 작품 시리즈는 일종의 ‘놀이’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사색과 사유로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고 단숨에 그려낸 일필휘지의 붓질을 작가의 새로운 놀이 소재인 ‘Steinless steel’에 옮겨 담았다. 

박다원 작가의 ”놀이“ 는 종잡을 수 없는 다양한 파장이 되어 결국 무한하게 펼쳐질 스펙트럼(Spectrum)은 또 다른 조형언어의 필력이 될 것이다.

전시관람 및 작품구매는 전화 및 메일로 실시간 1:1 문의가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매스갤러리’ 를 검색하고 다양한 소식과 혜택· 정보와 함께 실시간 DM으로 문의 상담 받을 수 있다.

문 의   02-379-2019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 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30길 27 1층 MASS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