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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
주세페 페노네(b. 1947, 이탈리아 가레시오)는 이탈리아의 전위적 미술 운동 ‘아르테 포베라’의 중심인물이다. 나무와 숲 등을 매개체 삼아 내면세계를 탐구한다. 〈번식〉(1994)의 화면에 세 개의 지문이 보인다. 지문을 중심으로 그려 넣은 동심원의 형상이 생명의 파동을 은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