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에 110여 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한다.
뉴욕 가고시안, 글래드스톤, 리만머핀, 페이스, 런던 화이트 큐브, 하우저앤 워스, 파리 페로탱 갤러리, 베를린 에스더 쉬퍼 등 전 세계 유수의 90개 갤러리와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갤러리 35개가 포함됐다. 국제, PKM, 조현, 바톤, 리안, 아라리오, 원앤제이, 제이슨 함, 갤러리현대, 학고재 등 국내 화랑 12곳도 이름을 올렸다.
29일 프리즈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의 참여 갤러리와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한국화랑협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공동 주최한다.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프리즈는 아트바젤, 파리 피악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프리즈 서울’은 프리즈 로스앤젤레스(Frieze Los Angeles),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프리즈마스터즈(Frieze Masters)에 이어 5번째로 출범하는 글로벌 아트페어다.
[뉴시스] 박현주 |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