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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전남 시각예술작품, '서울옥션'서 선보인다

2020.04.13

[뉴시스] 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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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시장 진출 어려움 해소
참여 작품 내달 6일까지 공모

[서울=뉴시스] 서울옥션 강남센터 VR 전시장 캡처 화면. 2020.4.02. photo@newsis.com

전남 시각예술작품들이 국내 최대 미술품경매사인 `서울옥션'을 통해 수도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미술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시각예술 작가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미술품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서울옥션’ 채널을 통해 온라인경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과 경매 기록에서 한국 미술 경매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1위 대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로베이스 in 전남'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된다.

전업미술가 10만명 중 경매에서 거래되는 작가는 0.1%에 불과할 정도로 국내 미술시장의 문턱이 높아 그 동안 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미술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많았다.

`제로베이스 in 전남' 프로젝트는 재단이 서울옥션과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 수도권 미술시장 진출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출품되는 작품은 서울옥션 경매채널을 통해 온라인경매 방식으로 경매 시작가가 모두 0원이며, 시장 가격이 형성되지 않은 작가 작품에 대한 가격 결정은 전적으로 구매자들이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7일 첫 선을 보인‘서울옥션 제로베이스’는 총 3회 추진되었고 출품작 100% 낙찰되었다.

그 동안 소개되지 않은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미술시장 컬렉터들에게 노출되고 판매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과 서울옥션의 협력으로 추진할 온라인경매 `제로베이스'에 참여할 작품은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전남에 거주중이거나 전남 출생 또는 전남 소재 학교를 졸업한 시각예술분야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회화, 입체, 공예 등 제한이 없으며, 지원방법은 응모신청서와 함께 전시·판매 가능한 작품 포트폴리오(원본 이미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작품은 서울옥션 전문가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1·2차 프리뷰전시와 함께 서울옥션에서 온라인경매가 진행된다.

1차 프리뷰전시는 전남 도민들에게 선정 작품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2차 프리뷰전시와 온라인경매가 동시 진행된다.

전남 작가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서울옥션’이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순선 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미술시장에 선보이지 않았으나 꾸준히 본인의 작업세계에 집중해 온 우리지역 작가들을 발굴하여 많은 컬렉터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전시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가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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