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World100년만에 세상 나온 고흐 '몽마르트 거리 풍경', 175억에 낙찰

2021.03.26

[뉴스1] 원태성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반 고흐가 1887년 프랑스에서 그린 '몽마르트 거리 풍경'.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몽마르트 거리 풍경'이 25일(현지시간) 약 175억원에 팔렸다고 미국 ABC 등이 보도했다.

소더비의 대표인 오렐리 반데보르드는 판매를 앞두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몽마르트 시리즈는 매우 희귀하다"며 "이번 경매는 전 세계 반고흐 수집가들과 기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온라인 또는 전화 입찰로 진행됐고 구매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몽마르트 거리 풍경'은 고흐가 1887년 당시 프랑스 수였던 테오에서 그의 동생 테오와 함께 살면서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 속에는 풍차를 배경으로 남녀가 팔짱을 낀채 쓰러질듯한 담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흐는 1886년 네덜란드에서 파리로 이주해 1888년 이 도시를 떠나기 전까지 200편이 넘는 작품을 그렸다.

이 작품은 프랑스 수집가가 1920년 취득한 뒤 개인적으로 보관해오다가 이번에 경매에 나오기 전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홍콩 등에서 전시됐다.

한편 이날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 소더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첫번째 경매에서 약 246억원에 낙찰됐지만 이내 시스템 결함이 발견돼 경매를 다시 진행했고 해당 낙찰가에 입찰됐다.


khan@news1.kr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