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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국립현대미술관, 창동·고양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2019.08.17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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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일 공개모집…창동 3명, 고양 14명 내외 선정 예정

고양레지던시 2018 오픈스튜디오-오화진작가 스튜디오.(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뉴스1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0년도 창동·고양레지던시에서 활동할 국내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동·고양레지던시는 한국현대미술의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화를 위해 설립돼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인 최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창동 13기)를 비롯한 국내외 700여명 작가의 창작활동을 도왔다.

입주 작가로 선발되면 주거복합형 작업실(평균 60㎡)이 약 1년 간 무상 제공된다. 입주 기간 동안 오픈스튜디오 및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돼 창작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독일의 바우하우스 데사우 재단과 대만의 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 등 해외 유수기관과 협력한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 작가 지원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1차 서류, 2차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입주 작가는 창동 3명, 고양 14명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는 창작 여건 활성화와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대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지원과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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