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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코로나로 힘든 청년예술가 지원"…충북도, 창작미술품 구입

2020.09.25

[뉴스1] 엄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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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9~39세 청년예술가…매도 희망자 29일까지 신청

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미술품을 구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9세(1990년 9월22일 이전 출생) 이상 39세(1980년 9월 22일 이후 출생) 이하 청년예술가의 작품이 대상이다.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예술활동증명과 개인(단체)전 2회 이상 개최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2020년 한국예술복지재단, 충북문화재단에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제외다. 1명당 1점으로 매도 희망가는 최대 140만원이다.

심의회에서 작품과 매도 신청 가격을 심의한다. 작가의 매도 희망 가격과 심의회의 평가 금액에 큰 차이가 있으면 협의로 가격을 결정한다.

미술작품의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29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로 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매매계약 뒤 미술품 인도와 함께 대금 지급이 이뤄지면 소유권과 저작물 이용에 관한 권리가 충북도에 귀속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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