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채오
2021.05.16
[뉴스1] 박채오
부산 시립박물관 전경 2018.7.2 /뉴스1 © News1
부산시립미술관은 9월12일까지 미술관 3층에서 2021년 국제주제기획전 '이토록 아름다운'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용기를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강태훈, 염지혜, 박혜수, 다비드 클레르부, 휘도 판 데어 베르베 등 국내외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1명의 주요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오늘로부터-상상을 △공백으로부터-사유를 △대자연으로부터-용기를 등 3개 섹션에, 현시대를 고찰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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