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홍식
In brief구미예갤러리 31일까지 한국화가 '민병도 초대전'
2021.05.15
한국화가 민병도(67) 작가 초대전이 오는 18~31일 경북 구미예갤러리에서 열린다.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제로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고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이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모토로 작품에 임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한지에 수묵 채색한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북 청도 출신으로 영남대 미술대학 회화과, 동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취득했다.
화가이면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서울, 대구, 부산, 안동, 중국에서 3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대구지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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