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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꽃 한 송이로 우리 영혼 풍요롭게'…이현주 사진전

2022.09.24

[뉴시스] 신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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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단정에서 22~10월8일까지

[서울=뉴시스] 코스모스, 70x46.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사진=갤러리단정 제공) 2022.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현주 작가의 사진전 22일부터 서울 종로구 갤러리단정에서 열린다.

'꽃 한 송이로 우리 영혼 풍요롭게'를 타이틀로 코스모스·모란·수련·하와이 무궁화·병아리 꽃나무 등 사계절 형형색색의 꽃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어둠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알게 된 오늘의 빛, 기쁨을 안다"며 "꽃 한 송이의 가치와 작은 몸짓이 들려주는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꽃들은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주위의 아름다움을 품은 채 주목할 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8일까지.

[서울=뉴시스] 병아리꽃나무, 20x30,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사진=갤러리단정 제공) 2022.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홍보전문경력관으로 근무 중인 이 작가는 중앙박물관 야외정원을 무대로 꽃·나무 등 사계절의 풍광을 꾸준히 사진에 담아왔다. 지난 2017년 첫 개인전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전시를 열었으며, 2018년에는 박물관의 사계절 매력을 담은 포토에세이집 '빛, 내리다'를 출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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