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Episode'아르코미술관 머물러도 좋아요' 예술체험 프로그램 진행
2019.04.23
나만의 공간 만들어 볼수 있는 '놀이 아방가르드의 풍경'
【서울=뉴시스】아르코 머물러도 좋아요
“교육 참여자 개개인이 공간을 주체적으로 꾸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건축가와 정책가들에게는 도시 공간을 꾸려가는 자세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서민우, 지정우-이유에스플러스건축가)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놀이 아방가르드의 풍경'이 열리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아르코아틀리에_ 머물러도 좋아요'를 타이틀로 펼치는 2019년 아르코미술관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제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귀국보고 전시와 함께 현재 도시를 구축하고 있는 개인의 삶과 공간에 대하여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면 집과 사람 모형에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기억과 꿈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 보며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볼수 있다. 완성된 ‘나만의 공간’으로 채워진 철제프레임은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의 풍경으로 변모한다. 행사는 5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2시~7시까지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 진행된다. 무료로 참여 할수 있다.
한편 가족 대상으로 교육작가가 진행하는‘아르코아틀리에_머물러도 좋아요(1차) 특강’도 열린다. 5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예술위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사전신청을 받는다.(신청은 5월 1일까지, 가족단위 신청. 초등학생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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