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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김흥수 화백 부인 장수현 관장 별세

2012.11.19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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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즘' 회화로 유명한 원로화가 김흥수(93) 화백의 부인 장수현 김흥수미술관장이 지난 13일 새벽 3시께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50세.

고인은 1980년대 김 화백의 문하생으로 그림을 배우다 1992년 4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김 화백과 2002년 김흥수미술관을 개관하고 '꿈나무 영재미술 교실'을 함께 운영하기도 했다.

고인은 수차례에 걸친 척추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김 화백을 보필해오다 몇 년 전 난소암에 걸려 수년째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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