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신효령
2017.11.10
[뉴스1] 신효령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내 문화기관 최초로 보안검색 장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최근 유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에 한국도 안전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3일부터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두 곳에서 X-Ray검색기, 문형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한 보안검색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보안검색은 모든 박물관 관람객 대상으로 휴대물품, 인적 검색을 병행한다. 내년 1월2일부터 정식적으로 실시, 보안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