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rief아이프(AIF), 그림명상~아카데미 강좌 개설 수강생 모집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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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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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미술경영연구소(아이프)가 그림명상과 아카데미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다.

아이프는 14일 "지난달 오픈한 '그림명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경험과 미술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이프 김윤섭 대표는 "미술의 숨겨진 저력은 '감성치유의 힘'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뉴 노멀 시대에는 일상에서 미술을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전환점의 시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강좌는 그림명상 이외에도 건축, 영화, 음악, 사진, 법률, 와인, 출판, 아트테크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그림명상&아카데미 클래스 ▲그림명상 클래스 ▲아티스트 입문 체험프로그램 ▲스페셜 멤버십 정회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명상 클래스 수강료는 10회 기준 150만원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장인을 위한 무료 그림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티스트 입문 체험 프로그램’은 프로 아티스트에게 직접 작품을 지도받고, 전시회 개최까지 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사진가 입문과정의 지도교수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사진가 케이티김(KT KIM)이 담장하며, 회화 부분의 입문과정 지도교수는 감각적인 필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남표 작가가 맡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시회 비용 포함 600만원이다.

‘스페셜 멤버십 정회원’ 프로그램은 아이프 김윤섭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 아트컬렉터를 위한 특별 섹션이다. 스페셜 멤버십 정회원에게는 월1회 아트마켓&아트테크 트렌드 리포트가 제공되며, 아이프 기획 행사 및 전문 아트투어에 우선 초대, 아이프 기획전 출품작품 특별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스페셜 멤버십 정회원의 연회비는 150만원이다.

아이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수강생만 모집한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한편, (주)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는 2007년 9월 국내 처음으로 미술애호가 육성을 위한 정기 강좌를 시작한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아이프(AIF)미술경영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