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10만원 아트페어…2020 을지아트페어 370명 참여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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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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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쉽고 재밌게 구매할 수 있는 '을지아트페어'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을지아트페어는 미술 작품의 구매 장벽을 낮춰 구매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소비자가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10만원이라는 균일가로 미술 작품을 판매해 작품 구매의 접근성을 낮췄다.

올해 2회를 맞은 을지아트페어에는 '더 많은 사람의 미술 작품 구매 경험 확산'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약 37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아트페어는 첫째 날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식으로 막을 올린다. 마지막 날에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자와 심사위원 간 대담, 기획자 Q&A 토크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 을지아트페어는 코로나19로 전시장을 찾기 힘든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언택트 가상현실(VR) 전시도 진행된다. KT의 실감미디어 서비스인 KT Super VR과 음성 해설이 함께하는 VR 전시는 KT Super VR 헤드셋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