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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박대성 그림, 카자흐스탄 갔다…경주솔거미술관 소장전

2022.07.16

[뉴시스]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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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 수교 30주년 기념
박대성 화백 수묵화 23점 ‘THE ETERNA’전

박대성 카자흐스탄 작품전 ‘더 이터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의 한국화를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더 이터널(THE ETERNAL)’ 작품전은 박대성 화백의 수묵 산수화 23점과 화첩을 소개하며 내달 14일까지 이어진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이 한·카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기획했다.

박 화백의 섬세하고도 담대한 붓질과 먹의 농담, 자연경관을 실제로 보는 듯한 파노라마 형태의 사실적 작품들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 화백은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수묵 작품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전시도 예정됐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의 작품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한국화 브랜딩의 세계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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