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국립현대미술관, 이탈리아서 ‘한국 뉴미디어아트’ 전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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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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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이탈리아 피렌체 르 무라트 현대예술센터에서 ‘한국 뉴미디어아트’ 전을 5월9일까지 진행한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최근 로마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MAXXI)에서 개최한 ‘미래는 지금이다’ 전 출품작 가운데 6점을 선보인다.

2013 올해의 작가상 수상 작가이자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선정작가인 문경원과 전준호를 비롯해 영상 작가 김세진, 유비호, 오용석,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활동하는 에브리웨어(방현우+허윤실), 문준용의 작품이 전시된다.

피렌체 전시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국문화원과 마르세유 라 프리체 벨 드 메(La Friche belle de mai)에서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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