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WorldCICI '문화소통포럼 CCF' 화상으로 개최…26~27일 하얏트 서울

2020.08.20

[뉴시스] 이재훈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세드릭 오 장관 축사
자크 아탈리, 하비에를 모로등 기조 발제
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 판소리 공연도

[서울=뉴시스]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2020.08.20. (사진 = MINEFI 제공) [email protected]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오는 26~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화상으로 '문화소통포럼 CCF 2020'을 연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다.

첫째 날인 26일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세드릭 오 장관이 화상으로 축사를 전한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모로, 영국 방송인 프란신 스톡이 화상으로 기조발제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코믹스 작가 에이미 추,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아나 세라노 OCAD 대학 총장, 캐나다 만화가 테리 모셔가 화상으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세계 최연소 마술 박사인 권 에드가 특별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소리 공연을 했던 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의 특별 판소리 공연도 마련된다.

최정화 CICI 대표(한국외대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각국간 이동이 제한돼 해외 석학들과 국내 거주하는 문화강국 대사, 문화소통계 리더들이 화상회의를 개최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에 대해 토론하고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제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가 공동 개최한다. 한승수 전 총리,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철민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해리 해리스 미국 대사 등이 화상 발제를 지켜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