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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크리스티도 온라인 경매 확장 "신규 고객 41% 온라인 유입"

2020.04.2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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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글로벌 경매와 개인 및 디지털 거래 규모
총 45억 파운드(한화 6조 8257억3500만원) 기록
1300만명 방문...새 고객은 아시아 지역 비중 가장 커

[서울=뉴시스] 앤디 워홀 Ocean View, 1975 / Andy Warhol and Henry Heldzahler, 1979 / 유니크 폴라로이드 프린트 ‘Andy Warhol: Better Days’ 출품작 中. 사진=크리스티 코리아 제공.2020.4.22. photo@newsis.com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Christies)도 온라인 경매를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응책으로 현대미술 경매를 포함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경매들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5월 6일 ‘Andy Warhol: Better Days’와 5월 12~28일 ‘HANDPICKED: 100 Artists Selected BY Saatchi Gallery’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Andy Warhol: Better Days’ 경매는 앤디 워홀 시각예술 재단에서 코로나19 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는 예술가들의 긴급 지원을 위해 크리스티와 함께하는 뜻깊은 경매다.

크리스티는 매주 20 세기 미술(20th Century Art), 아시안 아트(Asian Art), 장식 미술(Decorative Arts), 사진(Photography), 자연 과학(Science and Natural History), 보석(Jewels), 시계(Watches), 핸드백(Handbags)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온라인 경매를 펼칠 계획이다.

크리스티 아시아 총괄 프란시스 벨린 사장은 "온라인 경매는 크리스티가 아시아 고객층과 관계를 맺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유입된 신규 고객 중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Christies.com으로 전 세계 1300 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끌었고 신규 구매자의 경우 41%가 온라인 세일을 통해 유입됐다. 작품 구입 총액도 2018년도 대비 11% 증가, 2억950만 파운드(한화 약 3176억7323만원)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크리스티는 지속해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세일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온라인 경매는 24시간 컴퓨터, 태블릿, 또는 휴대폰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접속 가능하다. 응찰자의 경우 경매 관련 업데이트 사항을 이메일, 문자 메시지, 또는 크리스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아 볼수 있다. 낙찰된 작품은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크리스티 카테고리 별 온라인 경매 일정.20세기 미술(20TH CENTURY ART). 2020.4.22. photo@newsis.com

한편 크리스티는 2019년도 기준 글로벌 경매와 개인 및 디지털 거래 규모가 총 45억 파운드(한화 6조 8257억3500만원)를 기록했다. 80개 이상의 카테고리에 걸쳐 연간 350건이 넘는 경매를 진행하는 크리스티의 취급 분야는 미술 및 장식예술, 보석, 사진, 수집품, 와인 등 다양하다.

경매 범위는 200달러에서 1억 달러에 달한다. 전후 및 컨템퍼러리 미술, 인상주의 및 현대 미술, 옛 거장의 그림 및 보석을 중점으로 전 카테고리에 걸쳐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프라이빗 세일 거래를 진행해 왔다.

크리스티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온라인 거래를 포함해 해외 4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런던, 뉴욕, 파리, 제네바, 밀라노, 암스테르담, 두바이, 취리히, 홍콩, 상하이 등지에서 총 10 곳의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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