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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리안갤러리, 2023 아트바젤 홍콩 출격...이건용~이광호 등 전시

2023.03.1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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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갤러리 아트바젤홍콩 출품. Kun-Yong Lee_Bodyscape 76-1. *재판매 및 DB 금지

리안갤러리는 23~2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한다.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리안갤러리는 올해는 한국 현대 미술사의 맥락을 짚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960년대에 국내 전위 예술을 개척한 이건용, 단색화 사조를 계승하는 1970년대 후기 단색화가 남춘모, 김택상, 이진우, 김근태를 비롯하여 다양한 금속 물질을 사용하여 재료의 형태를 드러내는 재불 조각가 윤희, 젊은 예술혼으로 동서양의 미학이 혼재된 동시대 예술관을 펼치는 이광호, 조각적 회화를 주로 작업하며 서구의 미니멀리즘을 담아내는 독일의 이미 크뇌벨 등 위시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한편 리안갤러리는 2007년 대구에 문 을 연후 2013년 서울 서촌에 두번째 전시장을 열었다. 백남준, 이강소, 이동엽, 남춘모, 앤디 워홀, 알렉스 카츠, A.R. 펭크, 이미 크뇌벨, 제니퍼 스타인캠프, 패트리샤 피치니니, 우밍중, 알도 차파로, 이브 수스만, 데이비드 살리, 프랭크 스텔라 등 국제적 명성을 지닌 작가들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2014년도부터는 매년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 허은경 (2014), 김승주 (2015),구자현 (2016), 이교준 (2016), 박종규 (2017, 2018), 이건용, 남춘모, 하태범 (2018), 이건용, 남춘모, 김택상, 윤희 (2019), 백남준, 이건용, 남춘모, 김택상, 윤희, 홍정욱 (2020)의 작품을 선보였다.

참여 작가들은 독일 루드비히 미술관, 상하이 파워롱 미술관 등 전세계의 명망 있는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에 초청되며 한국 미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리안갤러리, 아트바젤홍콩 Kwangho Lee, Antifragile hangingpiece no.1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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