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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내 첫 '캠퍼스 아트페어'...홍대·서울대등 8곳 배틀전

2019.06.1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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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홍문관 현대미술관서 14일 개막...23일까지
대학-대학원생 100명 참여 200여점 전시 판매

【서울=뉴시스】캠퍼스 아트페어 홍익대 부스

"순수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 작가들을 지원하는 아트페어다"

아시아 아트 넷 위원회가 국내 처음으로 '캠퍼스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14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R104)과 2층 현대미술관(HOMA, 제 1,2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서울시에 소재를 둔 대학교, 대학원생 100여명이 참여 30여개 부스전으로 펼친다. 순수미술, 회화, 판화, 조각 등 2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경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이화여자대, 추계예술대, 홍익대 등 서울시내 미술대학 8곳이 참여, 대학별 배틀(battle)같은 전시로 주목된다. 각 대학의 작품 스타일과 젊은 작가들의 트렌디한 감성도 살펴볼수 있다. 전시 참여작가는 각 대학 교수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학생 작품들외에 상업화랑인 금산, 윤갤러리 등 서울 주요 갤러리 6곳이 참여, 유명 작가 작품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 14일 서울시에 소재를 둔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아트페어2019'가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R104)과 2층 현대미술관(HOMA, 제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황달성 아시아 아트 넷 위원장(금산갤러리 대표)은 "이번 캠퍼스아트페어는 한국 예술계를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젊은 청년 작가들은 작품 전시부터 작품 판매까지 직접 체험하며 미술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감을 익히고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현재 창작 활동을 시작한 청년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장을 열어 서울 시민과 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미술장터로 펼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올해 캠퍼스 아트페어를 통해 교수,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작가의 작품은 아시아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한국 판화 사진 진흥 협회 벨트展 '아트 앤 구루메 투어'도 운영한다. 아트페어 관람은 물론 홍대 인근 맛집을 투어를 하는 등 다양한 복합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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