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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미국서 만나는 현대 미술…'시애틀 아트페어' 8월 개최

2019.07.19

[뉴스1] 윤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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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북서부 대표 미술 박람회
조선화랑 등 국내 화랑 4곳도 참가

시애틀 아트 페어. 시애틀관광청 제공

태평양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 박람회인 '시애틀 아트 페어'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시애틀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진행된다.

'시애틀 아트 페어'는 지난 2015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로 알려진 고(故) 폴 앨런(Paul G. Allen)이 처음 주최했다.

주최한 이래 이 박람회는 매년 현지와 세계 각국의 100여 개 갤러리에서 참가해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예술의 교류 장이 됐다. 지난해엔 2만2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 박람회는 16~17세기 당시 유럽 남성들의 다양한 예술품 수집 문화를 이르는 분더카머(Wunderkammer)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분더카머'는 독일어로 '호기심의 방'이란 뜻을 지닌 만큼 이번 박람회는 '호기심과 경이로움'(Curiosity and Wonder)을 주제로 다양한 토크쇼와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엔 조선화랑, 갤러리 피치, 갤러리 타블로, 제이슨 함 등 화랑 4곳이 참여해 한국 화가들의 작품도 알릴 것으로 알려져 한국 예술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권은 1일권부터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와 'VIP 애프터 파티' 등으로 다양하며, 구매 및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애틀 아트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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