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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예술의전당, 18일까지 공연 취소..12월 교육 강좌 중단

2020.12.09

[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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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술의전당 외벽 대형 현수막(사진=예술의전당 제공)2020.09.11 [email protected]

예술의전당이 8일부터 18일까지 축소 운영에 돌입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시 소재의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 중단 조치를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예술의전당은 18일까지 예정돼 있던 기획공연과 31일까지의 교육 강좌를 중단한다. 전시는 중단 또는 이용인원 30% 제한 운영을 두고 논의 중이다.

예술의전당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해당 기간에 공연 예정이던 음악당 기획공연 '11시 콘서트'(12.10)와 '월드 오페라 스타'(12.11)를 취소했으며,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소소살롱'을 포함 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던 모든 강좌의 조기 중단을 결정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던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은 취소됐다.

조선일보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전시 'ㄱ의 순간'은 현재 운영 중이며 공동주최사와 중단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그 외 진행 중인 민간 대관사의 전시는 중단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운영지침을 준수한 이용인원 30% 제한 운영을 두고 논의 중이다.

민간 주최사의 대관 공연 및 전시는 중단을 권고 중이나 진행이 불가피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운영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운영 예정이다.

최근 예술의전당은 공간 전역의 지속적인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확산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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