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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서울시립미술관 "직원 사망 경찰조사 중…tvN 출연·괴롭힘 의혹 확인 불가"

2021.02.10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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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서울시 소속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사건을 접수한 경찰이 내사에 돌입했다. A씨는 20대 주무관으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직장동료들을 포함한 주변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사진은 9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021.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시립미술관 직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8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접수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대 주무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경찰이 현재 직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거나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키즈' 출연 여부에 대해서 "대책반을 꾸려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출연자와 동일인물로 보도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립미술관 누리집에 공개된 업무분장에 따르면 A씨의 주요 업무는 감사, 예산, 결산 및 주요업무 계획, 공무직 급여 및 수당 관련, 증명서 발급 등이다. 지인들은 SNS를 통해 A씨가 기타업무까지 떠맡았다며 진상촉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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