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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 , ‘상하이 최고의 갤러리’에 선정

2015.12.1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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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가 세계적인 도시 문화 생활 콘텐츠 전문 플랫폼 타임아웃(Time Out)이 발표한 ‘2015 상하이 최고의 갤러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타임아웃은 온라인과 모바일 앱, 매거진, 단행본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세계 39개국 각 도시의 예술, 엔터테인먼트, 음식 등 즐길 거리와 최신 문화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출판 그룹이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베이징에서의 갤러리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중국 미술시장 가능성을 타진해온 아라리오 갤러리는 2014년 8월 상하이에 첫 진출한 이후 100여개 이상의 자국 갤러리를 제치고 1년만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오픈한 코헤이 나와의 개인전 'Movement'는 주말 관람객만 5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중국 미술계에서 대중적 호응을 겸비한 갤러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는 최근 강형구 작가의 상하이 현대 미술관과 베이징 파크뷰 그린 전시관에서의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자체 프로그램 이외에도 적극적인 소속 작가들의 외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해외미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주연화 디렉터는 “앞으로도 아시아 동시대 미술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미술시장으로 도약하는 전략적 기지와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아시아 NO.1 갤러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라리오갤러리는 2002년 천안 갤러리 재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천안과 서울, 중국 상하이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속작가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해외에 소개하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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