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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현대차, 英서 아트경영 확대..'현대 테이트 리서치센터 : 트랜스내셔널' 설립

2019.01.25

[머니투데이] 장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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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4년까지 6년 장기지원...전세계 예술가·학자·기관간 공동연구 등 협업촉진 플랫폼

© tate

현대자동차 (129,500원 상승500 -0.4%)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와 2014년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은 테이트 미술관은 트랜스내셔널 설립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술관의 글로벌 연구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한다.

테이트 미술관은 수 년간 아시아 지역을 심도 있게 탐구한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테이트 소장품 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관점에서 소장 활동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

트랜스내셔널은 테이트 미술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지구적 관점의 통합적 연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랜스내셔널은 테이트 모던의 이숙경 수석 큐레이터가 이끌어갈 예정이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실시될 ‘제 1회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심포지엄과 함께 총 6회의 세미나 및 워크숍을 테이트 미술관뿐 아니라 전세계 협업 기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이숙경 테이트 모던 국제 미술 수석 큐레이터, 아나 커틀러 테이트 교육·리서치 디렉터, 라이오넬 바버 테이트 이사회 의장,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아킴 보르하르트흄 테이트 모던 전시·프로그램 총괄,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Matt Stokes for Miranda Parry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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